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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주택이란 키워드가 화두가된게 벌써 2년은 넘은듯한데.. 드디어 올해 행복주택 신청기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행복주택은 작년 6~7월쯤 첫 신청을 받는다고 하는데요.

 

서울시와 SH공사가 올해 공급할 행복주택 물량은 총 1366가구입니다. 전용면적이 18~40㎡까지 다양하며 거주기간은 원칙적으로 6년이라고하네요. 대학생으로 입주해 사회초년생이나 신혼부부로 옮겨가면 최대 10년까지 살 수 있다고 하니 말만 들으면 엄청~ 매력적입니다.




저도 행복주택에 관심이 많은 시민으로써 이번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생각보다 높게 측정되었죠. 분명 공략초반에는 정부에서 평균임대료에 1/3정도로 책정할거라 했는데요. 혹시나가 역시나입니다^^;

서울시 임대주택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면 “임대료는 대학생의 경우 주변 시세의 60%,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는 각각 70%와 80%를 적용할 예정”이라고 합니다. 인근 오류동역 역세권의 전용 36㎡ 월세(보증금 3000만원 기준) 시세가 50만~60만원임을 고려하면 천왕 행복주택의 월 임대료는 30만~40만원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는데요.


1/3이 아닌 1/2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. 생각보다 엄청난 혜택은 아니라는거죠^^; 그래도 좀 더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.


행복주택이란 위와 같이 대학생, 신혼부부, 사회초년생 등을위해 직장,학교와 좀 더 가깝고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입니다.


신청은 언제 어떻게 해야될까요?


아마 올해 6월부터 내곡지구,천왕지구,강일지구를 시작으로 12월에는 가좌지구까지 모집공고가 시작된다고 합니다.


입주는 올해 9월~10월에 시작된다니 얼마 안남았습니다.




행복주택은 직장, 학교 주변에 공급되는 분들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이니 자신에게 해당되는 지역이 있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하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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